르인천구락부의 의미
르인천구락부는 '다시 좋아지다', '다시 재평가하다' 란 영어 접두사 '르(re)'와
클럽의 일본식 발음인 '구락부'를 결합하여 만든 이름입니다.
사람들이 인천에 대해 떠올리는 보편적인 편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르인천구락부란 이름에 동인천을 다시 생각해 보고,
동인천의 문화를 매력적으로 느끼게 만든다는 '마을호텔'이란 뜻을 담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구락부'라는 단어를 통해 개항 시대에 외국인들의 사교클럽으로 지어진
'제물포구락부'를 떠올리며, 우리의 마을호텔이 동인천의 로컬 문화를 기반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